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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서구의회, 제9대 후반기 첫 임시회 마무리

  • 등록 2024.09.05 17:05:33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 서구의회(의장 송승환)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제269회 임시회 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박용갑의원이 서구 관내 수의계약 현황을 지적하며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어 송이 의원은 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단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원진 의원은 서구 관내 골프장 농약 사용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며 국내외 사례 비교 및 친환경 농약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골프장 운영을 촉구했다.

 

곧이어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심우창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조례안(정태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 ▲인천광역시 서구 생활주변 위험 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홍순서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송승환 의장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기간 상정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해준데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구민 복리와 관련된 조례와 안건이 많았던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70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고광민 서울시의원, “부동산 허위거래 대응·가격체계 정비 병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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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시의원,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정책 확대 필요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은 제333회 정례회 미래청년기획관 2026년도 예산안 심사(11월 28일)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특정 지원금 중심으로 과도하게 편중돼 있다”며 실질적 회복과 사회복귀를 돕는 고립‧은둔청년 정책의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은 “미래청년기획관 전체 예산 중 청년수당이 56.4%인 603억 원을 차지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편중이 심한 것”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작더라도, 한 부처의 정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는 지나친 비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규 사업인 ‘영커리언스’ 사업에 대해서도 “총 156억 원 중 실제 청년에게 지급되는 비용은 84억 원이고, 나머지는 운영·부대비용이라는 점에서 총량 대비 구조가 효율적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청년수당과 유사한 ‘직접 지원’ 성격임에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은 오히려 축소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고립‧은둔청년은 500명이 아니라, 서울에 20만~30만 명 수준으로 존재하는 구조적 사회문제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가장 먼저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청년기획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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