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1.8℃
  • 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조금대구 25.2℃
  • 구름조금울산 25.2℃
  • 구름조금광주 26.5℃
  • 구름조금부산 27.0℃
  • 구름많음고창 24.7℃
  • 맑음제주 27.3℃
  • 흐림강화 24.2℃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6.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 계양구,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 실시

  • 등록 2024.09.06 10:58:00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계양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전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영상] 남인순 “의사 정원 확대, 총선 겨냥해” VS 한덕수 “동의 못해, 표 위한 것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부의 의료개혁에 대해 질의했다. 남 의원은 “국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의사인력 확충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2천 명은 22대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숫자가 아니었느냐”고 질의했다. 한 총리는 “그렇지 않다. 의료개혁은 작년 1월부터 1년간 진행해왔다. 2월에 발표한 것은 2035년 정도를 누적된 문제 해결 목표로 삼아 내년부터 인원을 늘리면 10년 뒤에 나오게 되어 5월 말까지 입학 절차 정원을 끝내야 해서 2월에 발표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 의원이 “정책 수정을 해야 할 때가 있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고집불통으로 이 사태까지 온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한 총리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바탕으로 오는 2035년까지 의사 수 1만 명이 부족하고, 현 의사 인력으로는 5천 명이 부족하기 때문에 내년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증원하기 위한 투자 및 시설 계획을 진행했다”며 “정치적으로 표를 얻기 위해 이런 것을 한 게 아니다. 어떤 속도로 증원하느냐 하는 것은 학자가 결정할 게 아니라 정책 당국자가 하는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