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1일 국회에서 관계 부처와 불법 사금융 피해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민국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 구상엽 법무부 법무실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불법 사금융 근절 및 대부업 제도 개선방안, 불법 사금융 단속 성과 및 범죄 동향, 불법 사금융 피해 동향 및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관련 부처로부터 보고받고 대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