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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고용률 연이어 부동의 1위

  • 등록 2024.09.11 09:33:10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의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상‧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체 고용률’(15~64세)과 ‘여성 고용률’ 부문에서 1위를 당당히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는 구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청년 고용률 부문 역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전체 고용률’(15~64세)과 ‘여성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해 각각 75.1%, 68.3%를 기록하는 등 매년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어려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이다. 실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저서 ‘최호권, 지방자치의 꿈’에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도시발전의 출발점도 일자리’라며 일자리 정책을 강조해왔다.

 

 

 

현재 구는 흩어져 있던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하고자 새롭게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실구직자 수요에 맞는 1:1 현장 면접 잡포유(Job For You)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Job아라 현장 기동대) ▲약국 사무원, 공유숙박 창업 과정 등 이색 취‧창업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 및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4차 산업을 주도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빅데이터 교육 등을 마련하며 청년 구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밖에 1인 미디어 창작 스튜디오, 4050 퇴직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등을 지원하며 사회 변화와 다양한 일자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일자리가 풍부한 영등포를 위해 끊임없이, 불철주야 발로 뛴 노력 덕분”이라며 “도시에 사람이 모여드는 이유는 일자리가 있기 때문이다. 향후 영등포를 직주근접의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고대 생명과학대학과 치유농업 확산 협력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16일 오전 10시 센터 세미나실에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시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이용되는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치유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이 치유농업 분야 연구 협력을 통해 시민의 건강 회복․유지․증진에 기여하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보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센터(강동구)를 개소한 데 이어, 2023년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치유농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8월 말 기준 주요 치유농업 사업으로 ▲치유농업 기반 시설 및 치유농장 20개소 조성 ▲시민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2,192회 운영(누적 41,993명 참여) ▲경도인지장애인·정신장애인 등 대상 특화 프로그램 6종 연구개발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조용성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학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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