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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당정, 추석 전 응급의료 대책 협의…연금개혁 후속조치 논의도

  • 등록 2024.09.12 09:00:26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1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추석 대비 응급의료 대책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등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교육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석 전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고위당정을 통해 체크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당정 협의에 앞서 서울 동대문구 린여성병원을 방문해 분만 등 필수의료 분야를 담당하는 현장 의료진과 만난다.

린여성병원은 지난 6월 대한의사협회 주도 휴진에 동참하지 않고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당 연금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영 의원)는 국회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장관, 조규홍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달 초 발표된 정부 안을 중심으로 후속 조치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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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영배 "금정보선 혈세낭비" 썼다 사과…與 "구민·유족 모욕" [TV서울=나재희 기자] 구청장의 재임 중 별세로 치러지는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대해 야당 의원이 '혈세 낭비'라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김경지 후보 지원 유세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낍니까"라고 적었다. 전임 구청장인 김재윤 구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지만, 재임 중이던 지난 6월 병환으로 별세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김 의원을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소셜미디어에 "민주당이 금정구민을 모욕하고, 유족을 모욕했다"며 "우리 괴물은 되지 말자"고 비판했다. 신주호 상근부대변인은 "민주당은 고인이 된 분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패륜적 작태를 보이며 자신들의 천박함을 드러내 보였다"며 "고인과 유가족을 모욕하는 민주당은 반드시 부산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페이스북에 "금정구청장 재·보궐 원인과 관련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고인과 유족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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