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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아이유 데뷔 16주년 기념 팬클럽 ‘유애나’,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키오스크로 나눔캠페인

  • 등록 2024.09.19 14:03:42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가수 아이유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유애나’가 기부 키오스크로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그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애나’는 아이유의 데뷔일인 9월 18일을 기념하여 성동구에 위치한 카페 2곳에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키오스크를 비치해, 팬들이 손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나눔캠페인을 5일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기부 키오스크에 신용카드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3,918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이 금액은 아이유의 데뷔일인 9월 18일을 기념하는 숫자로 설정돼 팬들이 아이유의 데뷔 16주년을 축하하며 나눔에 동참할 수 있었다.

 

모인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서울시 내 저소득 이웃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의 팬클럽 ‘유애나’ 관계자는 “아이유님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하며 유애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을 위로하는 아이유님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유애나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아이유님과 유애나가 보여주는 나눔은 가수와 팬이 만드는 진정한 선한 영향력”이라며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전달된 소중한 성금은 서울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를 태그하기만 해도 지정한 금액대로 기부할 수 있는 간편 기부 단말기로, 관련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02-3144-0101)로 연락하면 된다.

 


강화군수 보선 사전투표 '유권자 실어나르기' 신고 잇따라

[TV서울=이천용 기자]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강화군에서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화군 송해면·양도면·길상면 등지에서 "차량으로 유권자를 투표소에 실어나르고 있다"는 신고 12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들은 대부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부정·관권선거 블랙박스 감시단'으로 활동하는 당원이나 봉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차량번호를 확보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은 투표하게 할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강화군수 보궐선거 차떼기 의혹, 유권자 수십명 불법적으로 사전투표 동원'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특정 후보 측이 유권자를 불법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00여명 규모로 감시단을 구성해 활동하면서 (관련) 사진을 확보했다"며 "지난 4월 총선 때도 강화군에서는 사전투표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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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넘겨진 총선 당선자 14명…허위사실유포·흑색선전이 최다 [TV서울=이천용 기자] 22대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 의원들은 재산을 축소 신고하거나 의혹에 허위 해명하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경우가 가장 많았다. 기소된 전체 선거 사범 1천19명의 면면은 경쟁 후보가 과거 불륜 상대방에게 이혼을 종용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의 전직 의원, 선거 운동원을 밀친 혐의의 래퍼 등 가지각색이었다. 1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기소된 국회의원 14명 가운데 6명은 허위 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5명, 국민의힘 소속이 1명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주당 양문석 의원은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허위로 해명하고 배우자가 소유한 부동산 가액을 약 10억원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양 의원은 대학생 딸 앞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는 데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로도 함께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민주당 이상식 의원은 96억원인 재산을 73억원가량으로 23억원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의원은 배우자가 보유한 예술품 수량과 가액을 낮춰 신고하고, 예술품 매매로 재산이 늘었는데도 '기존 보유한 작품의 가액이 상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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