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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병역판정검사 체험 및 간담회

  • 등록 2024.09.25 08:53:17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9월 24일, 관내 병무청 지정병원과 상호협력과 소통을 위한 ‘병무청 지정병원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진단서를 발급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현재 서울지역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53개 병무청 지정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무용진단서 발급 시 유의사항과 진단서 위·변조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병역판정검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정병원 관계자들이 직접 병역판정검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정병원과의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병역면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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