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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 등록 2024.09.27 10:26:23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9월 27일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 소속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구호인력 15명은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심리사회적지지(PSS)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강사에 의해 △스트레스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 돌봄을 주제로 총 7시간의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에서 재난안전분야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을 재해구호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 시 이재민에게 올바른 심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적십자사는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지자체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과 함께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관으로 재해 복구 활동을 위한 봉사원 양성과 전문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통일교, 민주당에도 '쪼개기 후원' 정황… 특검 수사선 제외

[TV서울=곽재근 기자] 20대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에 후원금을 건네며 '정교유착'을 꾀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통일교의 5개 지구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기간 일부 지구장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후원금을 낸 사실을 파악했다. 호남 지역을 관리하는 4지구와 경기·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2지구가 당시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에게 각각 수백만원대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당시 윤석열 당선자 측이 차기 정부에서 교단 현안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대가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협위원장에게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통일교 지도부가 5개 지구장에게 쪼개기 후원을 지시한 뒤 2억1천만원을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내려보냈다고 본다. 이후 지구장들은 개인이 적법하게 기부하는 것처럼 후원금을 쪼개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측에 총 1억4천400만원을 전달한 것으

서울시, ‘직매립 금지 이행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소각·재활용하는 과정없이 땅에 바로 묻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한다. 서울시는 12월 2일 오후 기후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서울,경기,인천) 시·도간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 다만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매립을 허용한다.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 톤으로 전체 발생량(110만 톤)의 19%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비롯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 사전 대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봉제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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