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내 정상급 아샤 밸리댄스팀은 지난 9월 26일 오전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영등포신문·TV서울·영등포문화재단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진행된 ‘2024 영등포구 어르신 힐링 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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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임금인상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쟁(태업) 중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철도 공사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12월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12월 총파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정당한 노동을 인정받기 위한 철도노동자의 투쟁은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회견을 시작으로 25일∼28일 전국 주요 역 앞 광장 등에서 지구별 야간 총회를 하고, 26일에는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공동투쟁 기자회견도 열겠다고 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법원이 오는 25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를 생중계하지 않기로 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대표의 사건을 심리하는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선고 공판을 실시간 중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법원은 "관련되는 법익과 관련 사건의 진행 경과 등을 고려해 판결선고 촬영·중계 방송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이 대표의 선고 공판 생중계를 주장해왔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이어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위증교사 사건 선고 생중계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반면 민주당은 '망신주기용'이자 인권침해라며 생중계를 반대했다. 법원은 지난 15일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생중계와 관련해서도 "관련되는 법익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21일 지방선거 출마자의 사직 요건을 통일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방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같은 시·도 및 자치구·시·군의 관할구역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경우 현직에서 사퇴하지 않고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예컨대 현재는 부산 A구 구청장 선거에 A구 구의원이 출마할 경우 같은 지자체에 속하기 때문에 구의원직에서 사퇴하지 않고 입후보할 수 있다. 반면 A구를 관할구역으로 둔 부산시의 시의원이 A구 구청장 선거에 출마할 때는 선거일 30일 전까지 시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하는 등 기준이 일관되지 못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지방의원이나 지자체장은 광역·기초 구분 없이 같은 관할구역 내에서의 지방선거에 자유롭게 입후보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지방의원이 해당 지자체를 관할구역으로 두지 않은 다른 지역에 입후보할 때는 기존처럼 선거일 30일 전까지 현직에서 사퇴하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그간 지방선거 출마자와 유권자들이 관련 규정으로 선거 과정에서 혼선을 빚어왔다"며 "의회 공백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의 사직 요건을
[TV서울=곽재근 기자] 유해란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 수상에 도전한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한 유해란은 현재 평균 타수 69.98타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는 69.54타의 지노 티띠꾼(태국)이고, 2위는 69.66타의 넬리 코르다(미국)다. 그런데 평균 타수 1위에게 주는 베어 트로피는 한 시즌에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운 선수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미국 골프 채널은 21일 "티띠꾼과 코르다는 올해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우기 어렵다"며 "최근 5년 사이 세 번이나 평균 타수 1위가 베어 트로피를 받지 못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올해 규정 라운드 수는 70라운드로, 현재 티띠꾼이 62라운드, 코르다는 60라운드만 치렀다. 올해 남은 대회는 21일 개막하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유일하기 때문에 여기서 4라운드를 소화더라도 티띠꾼과 코르다는 70라운드를 채울 수 없다. 유해란은 이미 80라운드를 치러 규정 라운드를 채웠다. 평균 타수 4위는 70.05타의 후루에 아야카(일본)다. 후루에 역시 70라운드 이상을 소화했다. 70.22타로 5위인 인뤄닝(중국)과 70.27타로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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