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9℃
  • 구름조금강릉 10.5℃
  • 서울 6.4℃
  • 흐림대전 8.6℃
  • 구름조금대구 11.3℃
  • 구름많음울산 12.4℃
  • 흐림광주 9.8℃
  • 구름많음부산 12.6℃
  • 흐림고창 7.7℃
  • 황사제주 13.2℃
  • 흐림강화 6.9℃
  • 구름많음보은 7.7℃
  • 흐림금산 7.6℃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2.1℃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가수 나훈아, 내년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늘 그랬듯 신명나게"

  • 등록 2024.10.05 08:36:25

 

[TV서울=신민수 기자]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가황'(歌皇)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가수 생활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썼다.

 

나훈아는 오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을 방문한 뒤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장식한다.

나훈아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등의 히트곡으로 너른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후로는 마지막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의힘, 사고당협 20곳 위원장 채우고 조직정비… 계양을 공석 유지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고당협 36곳 가운데 20곳의 당협위원장 자리를 채우며 조직 정비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선정한 조직위원장 20명 인선안을 의결했다. 조직위원장은 지역 당 조직 의결을 거쳐 당협위원장이 되는 만큼 사실상 당협위원장을 인선하는 절차다. 이날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서울의 경우 ▲광진구갑 박성연 ▲중랑구을 민병주 ▲양천구갑 함인경 ▲관악구갑 문수영 등이다. 경기 지역은 ▲수원시병 김도훈 ▲의정부시을 최병선 ▲부천시갑 곽내경 ▲부천시을 서영석 ▲고양시갑 권순영 ▲고양시정 정문식 ▲남양주시을 조성대 ▲화성시정 김용 등이다. 아울러 ▲대전 동구 이상래 ▲대전 유성구갑 이택구 ▲청주시 청원구 김수민 ▲천안시병 정도희 ▲울산 남구갑 김태규 ▲경남 김해시갑 최학범 ▲광주 동구남을 김용임 ▲전남 나주시화순군 김화진도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전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비서실장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심에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평택을 등은 공석으로 유지했다. 내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