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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서 차량 3대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 등록 2024.10.07 08:56:58

[TV서울=이천용 기자] 세종시 도심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 운전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일 세종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세종시 나성동 일대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과정에서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1시간여 만에 금강 금남교 인근에서 40대 여성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음주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는 감지되지 않았고, 마약 투약 검사도 음성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운전자를 사고 후 미조치(뺑소니)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일단 집으로 돌려보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 현장을 떠났다는 취지로 말했다"며 "조만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어준,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받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유튜버 김어준 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이날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내용과 '조국, 양정철, 김어준이 체포돼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계획도 들었다”며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며 "사실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에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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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체포된 한동훈 사살 계획' 제보받아" [TV서울=이천용 기자] 유튜버 김어준 씨는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진행한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사살하라는 계획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정치인 암살조 외에 제보받은 것이 있느냐'는 최민희 과방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김씨는 이날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체포돼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는 내용과 '조국, 양정철, 김어준이 체포돼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해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는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하고,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한다'는 계획도 들었다”며 “'미군 몇 명을 사살해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폭격을 유도한다'는 내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도 받았다"며 "사실관계 전부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 워낙 황당한, 소설 같은 이야기라 출처를 일부 밝히자면 국내에 대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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