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 (월)
[TV서울=변윤수 기자] 충남 보령시는 지방세 성실납세자 600명을 추첨해 보령사랑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첨 대상은 올해 지방세 합계금액 10만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하고, 최근 3년간 체납이 없는 시민 1만5천864명이다.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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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첫 거리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청계천을 따라 종로 보신각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장 차림의 오 후보는 "파이팅" 등을 외치는 시민들에게 "이제 시장직 그만두고 선거운동 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반갑습니다"라고 악수를 건네며 화답했다. 오 후보는 보신각 앞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입혀준 빨간 점퍼를 입고 "서울이 다시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처럼 우하향하는 일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각을 세웠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바로 세웠던 서울시가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관변 단체의 먹잇감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켜내겠다"며 "폭주를 시작한 이재명 정부가 서울 시민의 선택을 지켜보며 간담이 서늘해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서울시는 많은 변화의 단초를 만들어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무능 프레임을 씌우기에 여념 없지만, 저는 어렵게 시작된 변화를 압도적 완성으로 완수해내겠다"고 다짐했다.
[TV서울=박신혜 부산본부장] 27일 오전 8시 5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 나들목 인근 세정타워 앞 도로를 지나가던 한 승용차 운전자가 화단 교통섬에서 선거유세를 하던 개혁신당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를 향해 음료수를 뿌렸다. 정 후보 캠프 측에 따르면 정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었는데, 승용차 한 대가 후보 곁으로 다가왔다. 이어 운전자가 갑자기 마시고 있던 음료수를 정 후보의 얼굴을 향해 끼얹었다. 가해 운전자는 정 후보에게 "어린놈의 XX가 무슨 시장 출마냐?"라며 청년 정치인을 비하하는 폭언과 욕설을 했다고 정 후보 캠프 측은 전했다. 정 후보는 갑작스럽게 날아온 음료수를 얼굴 등에 맞고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후보 수행원들이 달아나는 가해 차량을 막으려 했지만, 운전자는 현장을 빠져나갔다. 정 후보는 머리를 땅바닥에 부딪쳐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사건지점 인근 폐쇄회로(CC) 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 후보 측은 ""이번 음료수 테러는 청년 정치인의 도전을 가로막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려는 중대 범죄"라며 "경찰은 신속히 범인을 색출해 엄중
[TV서울=나재희 기자]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27일 찾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의 한 주유소는 한산했다. 정오께부터 10분 동안 기름을 넣으러 온 차량은 두 대뿐이었다. 이 주유소에서는 지원금을 쓸 수 없다.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주유소는 사용처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주유소를 운영하는 안재훈씨는 "차량 5부제를 하고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매출이 10∼15%는 줄었다"며 "다 같이 피가 말리고 목이 조이는 상황이니 나만 힘들다고 말할 수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공급 축소 등으로 고유가 직격탄을 맞은 주유소에서는 지원금 결제 여부를 놓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판매가에서 세금 비중이 높아 수익 대비 매출이 훨씬 크게 나타나는 탓에 정부의 사용처 제한이 현실과는 간극이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기자가 이날 서울 시내 주유소 10곳에 지원금 결제 가능 여부를 물어본 결과 6곳은 '잘 모르겠다', 4곳은 '안 된다'는 답이 돌아왔다. 강남구의 한 주유소 업주는 "매출과 이익은 줄어도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해야 하니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아직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오지 않아서 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돼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관객 1천6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힘입어 제59회 단종문화제가 '단종 앓이' 신드롬의 정점을 찍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26일 강원 영월군과 영월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세계 유산인 영월 장릉과 청령포, 동강 둔치에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펼쳐진 단종문화제가 수많은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올해 축제는 영화 왕사남을 계기로 단종과 영월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 속에 열려 주목받았다. 단종문화제 기간 실제 역사 현장인 장릉과 청령포를 찾은 방문객은 지난 24∼26일까지 사흘간 4만3천213명에 달한다. 지난해 단종문화제 때 사흘 내내 1만4천241명이 방문한 것보다 3배 이상(203%) 늘었다. 올해 초부터 이날까지 장릉과 청령포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37만9천648명으로, 영화 왕사남의 흥행이 방문객의 꾸준한 증가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장릉과 청령포뿐만 아니라 단종문화제 메인 행사장인 동강 둔치에도 많은 인파가 찾아와 축제 자체도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군과 재단은 '왕의 귀환, 희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단종의 삶과 의미를 서사적으로 풀어내 관광객에게 깊은 감동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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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4월 27일 14시 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