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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 경주시 비교시찰

  • 등록 2024.10.29 16:38:54

 

[TV서울=김상철 본부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심우창, 박용갑, 홍순서, 김미연 의원)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수사례 비교시찰을 위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방문했다.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국내·외 현장 방문과 문헌조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 관리 및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 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방안을 연구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이다.

 

경주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된 지역으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불국사, 석굴암는 물론이고, 첨성대, 동궁과 월지, 분황사, 김유신 장군묘, 문무대왕릉 등을 방문하여 비교시찰의 의미를 더했다.

 

연구회는 비교시찰 기간 동안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연구회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수학여행의 코스였던 천년고도의 경주가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훌륭한 세계문화유산과 역사 유적지에 새로운 아이디어인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가고 싶은 도시로 성장하였다"며 "우리 서구는 현재 경서동 녹청자 요지와 신현동 회화나무가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고인돌 등의 시지정 문화재도 15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역 브랜딩을 통해 기존의 문화와 현재의 트렌드가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필요가 있다. 서구만의 지역 브랜딩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사회 구조개혁 없이 미래 없어… 4대 개혁 추진이 민생"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키워내고, 안정적인 노사관계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누리도록 만들며, 대한민국 국민이 어디에 살든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받고, 노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4대 개혁"이라며 "의료 개혁, 연금 개혁, 노동 개혁, 교육 개혁의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 전반의 구조개혁 없이는 민생도 없고 국가의 미래도 없다"며 "앞으로 두 달, 4대 개혁의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서 핵심 사업들이 연내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내에 마무리할 것과 내년으로 넘길 것을 잘 정리해 달라"며 "연내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은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장하고 재해석도 해서 국민들에게 잘 알리자"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4대 개혁 중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의료개혁"이라며 특히,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혁에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 개혁을 위해 정부는 국가 재정과 건강보험을 합쳐 총 30조 원 이상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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