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 영등포구 양평누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 서울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MG새마을금고 조합원과 서울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유승용 부의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새마을금고 지도이사, 허준영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등포구협의회장, 서울 지역 금고 이사장 등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했다. 각 부별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남자부 남인섭 선수(영등포구, 57타)가 1위에 올랐으며, 강영록 선수(관악구, 58타)가 2위, 오순탁 선수(영등포구, 60타)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류영림 선수(영등포구 58타), 백명옥(영등포구, 60타), 김요숙 선수(영등포구, 60타) 각각 1·2·3위에 올랐다. 또한, 김호순·민정희·임국재·진광범·장귀만 선수가 홀인원 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품추첨 등을 통해 삼성AI세탁건조기와 전기그릴, 압력밥솥 등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