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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 개최

  • 등록 2024.11.05 11:30:32

 

[TV서울=변윤수 기자] 제1회 MG새마을금고배 서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일 영등포구 양평누리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주최, 서울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MG새마을금고 조합원과 서울시민 등 약 6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유승용 부의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최훈 새마을금고 지도이사, 허준영 새마을금고중앙회 영등포구협의회장, 서울 지역 금고 이사장 등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진행했다. 각 부별로 1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 상금 2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을 받았다.

 

 

남자부 남인섭 선수(영등포구, 57타)가 1위에 올랐으며, 강영록 선수(관악구, 58타)가 2위, 오순탁 선수(영등포구, 60타)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류영림 선수(영등포구 58타), 백명옥(영등포구, 60타), 김요숙 선수(영등포구, 60타) 각각 1·2·3위에 올랐다. 또한, 김호순·민정희·임국재·진광범·장귀만 선수가 홀인원 상을 차지했다.

 

또한, 경품추첨 등을 통해 삼성AI세탁건조기와 전기그릴, 압력밥솥 등 1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했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