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5 (목)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화요일인 12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1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8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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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페이+앱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12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남은 상품권 잔액으로도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한 후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의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소액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수수료가 차감되지 않고 기부금 전액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되며 다가오는 연말정산시기에 맞춰 ‘기부영수증 신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기부의 편리성을 높였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페이+ 앱을 통한 간편 기부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부의 장을 열어줄 것”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5일, 올겨울 한파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775세대를 대상으로 차렵이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기온변화 극복을 위한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에게 한랭질환 예방 보호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빙그레, 엘지유플러스의 후원이 보태져 선제적인 구호활동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연 가구를 찾아가 혹한기 구호품을 전달하며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이불빨래를 하시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겨울이불을 자주 갈아드리고 있다”며 “겨우내 우리 봉사원들은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 정서지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지역 각급 단체들이 5일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처벌을 요구했다. 전북지역 퇴직 교사 186명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에게 총을 겨눈, 비상계엄을 선포한 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윤 대통령은 당장 물러나 구속 수사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남은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국민의 고통을 방치하는 것"이라면서 "정권 퇴진 투쟁을 넘어 모든 국민이 당당히 주인 노릇을 하는 민주공화국을 다시 세우자"고 강조했다. 남원지역 시민단체인 시민의숲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언제든 독재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잠도 편히 잘 수 없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내란과 폭동의 죄를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국민의힘 전북도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을 거부하는 국민의힘은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전주 도심에서 촛불대회를 열고 정권 퇴진을 요구할 계획이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음악 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2024)에서 대상 3개를 포함해 트로피 7개를 쓸어 담았다. 에스파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앨범' 등 3개 부문을 차지했다.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로 멜론 주간 차트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에스파는 2024년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카리나는 "저희가 사실 음악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한해였는데 보답받은 느낌"이라며 "저희를 믿어주는 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윈터는 "정규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을 저희가 정말 이를 갈고 준비했다"며 "그만큼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이와 함께 본상인 '톱 10',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이상을 달성한 앨범에 주는 '밀리언스 톱 10'과 함께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받았다. 데뷔 7년차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대상인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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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12월 05일 16시 0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