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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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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소속세탁' 사우디大의 몰락…연고대 '학술용병' 문제없나

[TV서울=이현숙 기자] 국내 명문사학들이 글로벌 랭킹을 위해 동원한 것으로 의심되는 '학술 용병' 꼼수가 사실상 3년 전 전 세계 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학 '매수 스캔들'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당시 사우디 대학들은 국제적 철퇴를 맞고 순위가 급락했다. 물론, 비밀리에 이뤄진 연구인력 지원은 '공개적 협력'을 추진하는 한국 대학들의 사례와 다르다. 다만, 이를 반면교사로 삼기보다 다중 소속 등 구조상 유사점이 있는 제도를 도입해 글로벌 학계의 감시망을 자극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온다. 3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킹압둘아지즈대, 킹사우드대 등 사우디 주요 대학들이 학술 데이터베이스 상 주요 소속처를 자교로 기재하도록 해외 저명 연구자들을 '매수'했다는 의혹은 2023년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El Pais)'의 대대적인 탐사보도로 폭로됐다. 이들 대학이 노린 것은 글로벌 학술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명단이었다. 명단에 등재된 교원이 많을수록 세계대학학술랭킹(ARWU·상하이 랭킹) 등 주요 평가 순위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 1억 '오일머니'에 엮인 학

이란·헤즈볼라, 이스라엘 산업도시 하이파 동시공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산업도시 하이파를 동시 공격했다. 이스라엘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바잔그룹이 운영하는 하이파의 정유시설 증류 탱크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요격된 미사일의 잔해가 연료 탱크에 떨어져 화재가 나기도 했다. 바잔그룹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설도 정상적으로 가동중이라고 발표했다. 소셜미디어(SNS)에는 이 정유시설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동영상이 유포됐다. 하이파의 정유시설이 공격받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와 헤즈볼라가 모두 하이파를 공격했다고 밝히면서 이 정유시설을 타격한 미사일이 어디서 날아왔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혁명수비대는 하이파를 포함해 이스라엘 곳곳을 폭격했다고만 발표했고, 헤즈볼라는 성명에서 하이파의 해군기지를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표적에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가자지구 전쟁을 계기로 이스라엘의 강력한 군사작전으로 이란이 지탱하는 무장 세력의 연대체인 '저항의 축'이 약화했으나 이번 전쟁 과정에서 재결속하는 움직임이다.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가 28일 이란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하겠다고 공식선언했고, 이라크 친이란

'트럼프와 셀카 미 여군' 알고보니 AI로 만든 가짜

[TV서울=이천용 기자] 소셜미디어(SNS)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셀카 사진 등을 올리며 친분을 과시한 미 여군이 사실 인공지능(AI) 기술로 생성된 가짜 인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제시카 포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미 여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착용한 채 전투기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사막에서 위장복을 입은 장면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 여성은 트럼프 대통령과는 물론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셀카를 올리기도 했으며 그린란드로 추정되는 곳을 배경 삼아 동료 여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그러나 군복에 새겨진 계급이 사진마다 다르고 일부 사진이 포르노 콘텐츠 구독 서비스 연결 계정으로 연결되면서 사람들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포스터의 사진이 모두 AI 생성 이미지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미 육군 대변인은 관계자들이 포스터에 대한 기록을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 측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포스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

백악관 "이란과 협상 계속…지옥 불러올 준비도 돼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이란전 종식을 위해 이란과의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이 군사적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하게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이라며 "현재로서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 오간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란과 종전 협상 중이라며 이란이 핵무기 포기 등 주요 쟁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란 정권과 군부는 미국과 협상 중이 아니라고 부인한 상태다. 이후 미국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 측에 15개 사항을 담은 종전 제안서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미국 언론에서 나왔으며, 이에 대해 이란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도 이란 언론에서 이어졌다. 그러나 레빗 대변인은 지난 21일 저녁 이란 측이 대화를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해왔으며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레빗 대변인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15개 항목의 종전 제안에 대해 일부 맞는 내용도 있지만 잘못된 내용도 많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란 측 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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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고유가 피해지원금, 포퓰리즘 아냐… 세수 국민 위해 써야"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포퓰리즘이 결코 아니다"라며 "'현찰 나눠주기'라고 하는 것은 과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 협의체' 모두발언에서 "유류세 인상 및 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워낙 크기에 국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소위 '전쟁 피해 지원금'을 준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재원 역시 어디서 빚을 내거나 국민을 대상으로 증세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저희가 작년 하반기 최선을 다했고, 이를 통해 경제가 일정 부분 회복되면서 예상보다 더 늘어난 세수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세수는 국민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한다"며 "국민이 피땀 흘려 번 돈으로 내는 세금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쓰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약간의 차등을 두더라도 모든 국민에게 다 (지원을) 해드리는 게 마땅하지만, 재원의 한계로 국민의 30%는 세금을 더 많이 내면서도 지원받지 못해 안타깝다"며 "너무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추경이 중요하다는 점은 인정하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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