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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재무장관 "현재 달러-엔 환율, 펀더멘털 반영" 공감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열린 양자 회담에서 현재의 달러-엔 환율이 펀더멘털(fundamentals·미일 경제의 기초체력)을 반영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미국 재무부가 밝혔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은 이날 캐나다 밴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 계기에 양자회담을 갖고 무역과 환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측이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두 장관이 "환율은 시장이 정해야 하며, 현재 달러-엔 환율은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공유된 믿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베선트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날 회담에 대해 "우리는 글로벌 안보와 양자 무역 등 미일의 경제 관계에 대한 중요 의제와, 환율은 시장이 정해야 한다는 우리가 공유하는 믿음을 다뤘다"고 소개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일본 무역적자 감축을 위해 달러화에 대한 엔화 가치 절상을 일본에 요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어온 가운데, 구체적인 엔-달러 환율의 수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미국 재무부는 전했다. 베선트 장관과 가토 재무상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일을 포함한 57개 경제주체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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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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