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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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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황당 오류...엉뚱한 차량에 통행료 부과

[TV서울=박양지 기자] 정차하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시스템에 '과다 결제' 오류가 종종 발생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톨게이트(요금소)를 통과하지 않고 인접 차선을 달린 차량에서 통행료가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에 사는 A씨는 최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주행하다 통행료가 과다 결제되는 일을 겪었다. 구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차량이 불암산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을 지날 때는 통행료가 정상적으로 결제됐다. 하지만, 이후 별내 톨게이트로 빠지는 우측 도로로 들어서지 않고 계속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주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내 톨게이트와 인접한 차선을 지나면서 또다시 통행료가 빠져나갔다. 별내 톨게이트 옆을 지나면서 '통행료 1천800원이 결제됐다'는 하이패스 기기 음성을 들은 A씨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별내 요금소 측에 문의했다가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별내 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과 외곽순환도로 맨 마지막 차선이 너무 가까워 통행료가 잘못 결제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었다. 요금소 측에 확인한 결과 A씨가 별내 톨게이트와 인접한 외곽순환도로를 지나면서 이런 식으로 잘못 결제됐던 요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삼육대학교·(사)국제절제협회와 저탄소 식생활 등 업무협약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삼육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이사장 조원웅)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국민 건강증진, 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각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등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과 ESG 실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임직원 건강 관련 교육 훈련 프로그램 개발 ▲공사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활용 등 안전하고 투명한 공공급식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사는 삼육대학교와의 협약으로 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ESG 가치 실천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혁신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사)한국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와의 협력으로 범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이름을 지어주신 의명학교의 후신인 삼육대학교와 전국 134개 지부를 보유한 (사)국제절제협회 한국총본부와 협약을 맺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나뿐인

이재명 영장기각 결론 내린 유창훈 부장판사는 누구?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27일 기각한 서울중앙지법 유창훈(50·사법연수원 29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법원 내에서 "꼼꼼한 원칙주의자"로 평가받는다. 유 부장판사와 안면이 있는 법조계 관계자는 그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단단한 법관"이라면서 "기록을 꼼꼼히 보고 신중하게 판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사건을 많이 담당하다 보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 자리는 법원에서 업무 강도나 스트레스가 센 곳 중 하나"라며 "'육체적, 정신적 압박을 감내하며 잘 재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신뢰가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의 영장전담 판사 3명 중 사법연수원 기수가 가장 빠른 선배로, 법원이 구속영장 청구서를 접수한 날 담당 법관이 심리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 대표 사건을 맡게 됐다. 대전 출신인 유 부장판사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해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광주지법 순천지원, 대법원 재판연구관,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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