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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野, 특검 선그은 한동훈 향해 "국민 눈높이 민심에 역행"

  • 등록 2024.11.13 08:46:3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에 선을 그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겨냥해 비판을 쏟아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국민을 배신하지 말고 '김건희 특검'에 협력하라"며 "'국민 눈높이', '민심' 운운하던 한 대표가 길을 잃고 역주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 대표는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더니,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안색을 바꿔 특별감찰관만 임명하면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처럼 말한다"며 "이 정도면 습관성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없이 가벼운 여당 대표의 거짓 약속과 잔머리에 대한민국이 더럽혀지고 있다"며 "민심에 역행하면 정권과 여당은 민심의 성난 파도에 휩쓸려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한 대표를 향해 "대통령 부부 집사인가"라며 "한 대표는 예상대로 (윤 대통령에게) 꼬리를 내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폭락한 상황에서 여당이 (특검법에) 반대한다면 국민이 한 대표와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도 완전히 철회할 것"

민주당은 특검 수사 대상을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으로 좁히고,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 4명을 추천한 뒤 야당이 이를 2명으로 추리면 대통령이 최종 1명을 임명하는 방식으로 특검법 수정안을 마련 중이다.

민주당의 수정안은 여당의 이탈표를 극대화해 특검 통과 가능성을 높이려는 전략이지만, 한 대표는 전날 이에 대해 "민주당의 말뿐이지 않나"라고 일축한 바 있다.

민주당은 특검법 본회의 표결을 이틀 앞두고 이처럼 한 대표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는 한편, 명 씨가 연루된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김 여사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다.

 

당내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은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2022년 6월 김 여사의 봉하마을 방문 당시 명 씨가 KTX 대통령 특별열차에 동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이는 대통령 부인의 지인이 공적 자원을 사적으로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는 물론 김 여사 특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상조사단은 전날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 등을 만나 명 씨의 특별열차 동승 의혹과 관련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골프 외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 대통령실의 입장을 두고 "대통령의 골프 사실이 언론에 들통나자 급조해낸 변명"이라고 지적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 이틀 뒤인 9일에 태릉CC에서 골프를 했다는 한 언론 보도를 언급한 뒤 "(대통령실의 입장은) 윤 대통령의 민심 불감을 덮으려는 꼼수이자 의도된 거짓"이라고 말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 '표적감사' 의혹…항소심·지방선거 변수되나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 채용 사건과 관련해 과거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 강요가 있었다는 정황이 나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 부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 부산교육청 장학관 A씨가 2023년 부산교육청 해직 교사 특별채용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와 표적 감사가 있었다는 내용의 감찰 신청서를 감사원에 제출했다. 당시 부산교육청 교원인사 업무를 담당한 A씨는 "감사관들이 '김석준 교육감 지시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특채를 진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할 것을 여러 차례 회유하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처음부터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감사였다"며 "이 과정에서 그 요구에 맞는 취지의 진술은 문답서에 기재하고 취지에 반하는 진술을 할 경우 모욕적인 언사를 하며 압박을 가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감사원 표적감사 의혹 제기는 현재 진행 중인 김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과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에 의해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강압이나 왜곡이 있었다는 A씨의 의혹 제기가 1심에서 논의되지 않았고,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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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 처리…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8일 "국민의힘에서 발목 잡고 시간을 끈다면 그만큼 손해라 가장 빠른 속도로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 영덕 강구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급하기 때문에 추경을 하는 것이고,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시기가 늦춰질수록 비용이 더 들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어선) 기름값이 한 드럼에 17만 4천원인데, 어민들이 20만4천원 이상으로 인상될 경우 추가로 올라가는 기름값의 70%를 보전해주면 좋겠다고 했다"며 "추경 심의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담당 의원에게 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이날 새벽 1시께부터 동해로 나가 조업을 체험하며 어민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정 대표는 2시간가량 그물을 끌어 올리고, 물고기를 분류하는 등 뱃일을 도왔다. 이어 강구 수협에서 수협 관계자, 어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어민들은 외국인 선원 'TO'(인원편성) 확대, 경북권 위판시설 현대화 사업 예산 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른 시간 안에 알아보고 수협 조합장에게 연락드리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기자들에게 "배에 선원이 10명이면 외국인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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