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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인천교육청,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장학사 법률 위반 검토

  • 등록 2024.11.13 17:25:2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교육 당국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주장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장학사에 대해 법률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이광국 장학사가 공직선거법과 지방공무원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 장학사의 시국선언문 발표가 정치적 중립 위반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변호사에게 자문을 요청하고 관련 판례를 확인하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최대한 빨리 위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학사는 지난 8일 '그는 이제 사실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1인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그는 시국선언문에서 "하야든, 탄핵이든, 개헌이든, 직무 정지든, 당선무효든 대통령 퇴진은 이제 대한민국 민심의 기본값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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