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장애인콜택시 보급률 108%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문학경기장 광장에서 추가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에 대한 인계행사를 열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 장애인콜택시는 기존 256대에서 276대로 늘었다. 현행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의 법정 운행 대수는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150명당 1대이다. 인천의 경우 법정 운행 대수는 총 256대이다. 시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장애인콜택시 이외에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과 다른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택시 330대도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콜택시 명칭을 '반디콜'로 명명했다. 시는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다인승 차량 도입 등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수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맞춤형 교육 콘텐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올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2차 사업을 다음 달 공모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2차 사업에는 총 66억원(국비 55억원, 시비 11억원)이 투입되며 인공지능(AI) 인력 양성, 초광역 과제 설계, 인천 6대 전략산업 연계 특화교육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 지원 권한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인천 라이즈 사업에는 1차 사업 196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262억원(국비 223억원, 시비 39억원)이 투입된다. 인천시 라이즈위원회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 소재 11개 대학 총장, 교육감, 경제·산업계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지역 교육계를 대표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유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한국 문화·콘텐츠를 연구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연구소가 설립됐다.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에 있는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전날 '글로벌 K-컬처 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미디어 콘텐츠와 K-팝·게임·스포츠·관광 등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대회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문화산업 전문가 양성 지원, 산학협력, 해외 학생 연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에 문을 연 센터가 영상·문화산업을 육성하는 'K-콘랜드' 프로젝트와 연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청라의 영상문화복합단지, 영종의 공항 경제권, 송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세계가 찾는 K-콘텐츠 도시를 만들겠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문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아시아의 할리우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0월 21일 부평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성인지 예산제 목적 증진과 성과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성인지 예산제의 추진 방향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평구의회 안애경 의장과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 김경희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박인혜 한국여성인권플러스 성평등정책연구소장, 그리고 소관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 체감형 성주류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 ▲성인지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구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이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평구의 성인지 예산제가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으로 작동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유정)’는 21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 방안 연구’를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평구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인 정유정 의원, 정예지 의원, 윤태웅 의원, 정한솔 의원을 비롯한 부평구 도시재생과 등 소관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굴포천 생태하천 활성화 및 관리방안 연구’의 연구용역 결과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으로 부터 청취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굴포천과 지류 하천의 현황 조사 ▲ 생태하천 우수관리 및 활용 사례 조사 ▲ 부평구 주민 대상 설문조사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굴포천의 지속적인 생태하천 활성화 및 주민과의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정유정 대표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은 “굴포천 복원 사업은 외적 완성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리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활성화가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지방이 더 이상 중앙의 하위기관이 아닌 대한민국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는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결의안을 발의했다. 2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정해권 의장인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정해권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지방자치가 본격 시행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권한과 재정이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제는 지방정부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주민의 삶을 직접 책임질 수 있도록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중앙정부의 하위조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기능이 중복되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지방이 주체가 돼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실질적 분권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지방분권은 단순한 행정조직 개편이 아니라 국가의 지속가능한 균형 발전을 위한 헌법적 과제”라며 “지방정부가 자율성과 책임성을 함께 갖춘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오는 27일부터 검단∼강남역, 검단∼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M6457번, M6660번 노선에 각각 차량 3대를 늘려 모두 13대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해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 운행했으나 시와 운수업체 간 협의를 통해 차량 추가 투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 노선들의 배차 간격이 줄어 이용자 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영종하늘도시∼양재꽃시장, 송도국제도시 6공구∼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급행(M버스) 노선 신설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시민사회 의료봉사 연합체인 '희망세상'은 지난 19일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 접종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 남부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이자 공공병원인 인천적십자병원의 시설·장비·인력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희망세상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개방병원 운영 시범사업' 이후 공공병원이 시민사회와 협력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을 개방한 전국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다. 희망세상은 2022년 7월부터 연수구 함박마을에서 고려인 동포와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월 1회 무료 진료를 이어오다가 체계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는 인천적십자병원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 한의과 진료 모임 '동의보감', 인천시약사회 등 의료진과 간호사, 통역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약 100명의 이주 노동자는 치과 검진, 한방 진료, 혈액검사, 초음파 검사, 내시경 등 무료 건강검진과 독감 예방 접종을 받고 필요한 약을 처방받았다. 비영리 민간단체 '건강과 나눔' 한성희 상임이사는 "단발성 검진에 끝나지 않고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해양경찰청은 연안 체험 활동 운영자의 신고 절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연안사고예방법 일부 개정안이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작년 11월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연안 체험 활동 신고가 수리되기 전에는 참가자를 미리 모집할 수 없다는 기존 조항을 삭제했다. 이에 따라 연안 체험 활동 운영자는 신고 전에 참가자를 먼저 모집하고 참가 규모에 맞춰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신고서 제출 기한도 '참가자 모집 7일 전까지'에서 '연안 체험 활동이 시작되기 7일 전까지'로 완화됐다. 개정안은 또 갯벌, 갯바위, 방파제(테트라포드) 등 연안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연안 안전 교육과 홍보의 법적 근거를 포함했다. 김용진 해경청장은 "법령 개정을 통해 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연안 체험 활동 안전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며 "해경은 앞으로도 연안해역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연안 안전 교육·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권태석 인첨본부장] 열차 정비 문제 등으로 2022년 7월부터 휴업에 들어간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17일 운행을 재개했다.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이날 용유역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3년 3개월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2016년 개통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6개 역사, 6.1㎞ 노선을 15분 간격으로 하루 103회 무료 운행했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 2월부터는 출퇴근 시간만 운행했다. 2019년 4천명대였던 일평균 이용객이 코로나19 이후 300명대로 급감하자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열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 성격을 기존 '도시철도'(운행속도 시속 80㎞)에서 '궤도'(운행속도 시속 40㎞ 미만)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궤도운송법의 적용을 받는 궤도는 대중교통 성격인 도시철도와 비교해 안전관리 항목 수가 적어 운영비가 절감된다. 현재 인천에는 같은 근거 법령에 따라 운행 중인 도심형 관광모노레일 '월미바다열차'가 있다. 국토부, 인천시, 공항공사는 지난 5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소유·운영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고 7월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전용궤도 운영 승인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의 사업계획이 수립‧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만 기능을 상실한 내항 1‧8부두를 해양문화 도심 공간으로 재개발하는 것으로 2023년 12월 인천시컨소시엄(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도시공사)이 제출한 사업 계획(안)이 정부협상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사업계획에는 ▲사업 시행방식 ▲기반․공공시설 설치계획 ▲토지 이용계획 ▲재원조달계획 ▲교통처리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8년까지 총 5,906억 원(사업시행자 5,623억 원, 재정지원 283억 원)을 투입해 복합도심지구, 문화복합시설, 관광시설,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문화복합시설은 인천항 개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살린 공간으로,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해양문화 명소로 조성하고, 복합도심지구는 공동주택과 업무·생활시설을 아우르는 정주형 복합공간으로 계획하였다. 인천시는 2007년 시민 청원으로 시작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약 18년의 지연 끝에 본격 추진되었으며,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사업시행자로 참여한 항만 재개발사업으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시민들의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경찰, 군·구와 합동으로 대부업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생활·사업자금 수요가 많은 주요 상권 인근에 있거나 장기간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시내 대부업체 32곳이다. 인천에는 436개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으며 시는 상반기에도 지도·단속을 통해 법정 이자율 초과, 허위·과장광고 등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시정했다. 이번 단속은 이날 남동구를 시작으로 부평구, 계양구,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서구 순으로 진행되며 강화군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업체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를 고려해 오는 12월 현지로 파견할 계획이었던 '인천 청년 글로벌 의료봉사단' 모집을 잠정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의료봉사단 참가자를 모집 중이었지만, 외교부의 캄보디아 여행경보 강화(신변안전 유의) 조치와 현지 치안 불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국제교류 기회를 늘리고 글로벌 현장에서의 의료·보건 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의료 관련 전공 대학생과 청년 20명을 선발해 캄보디아 일대에서 의료봉사와 공공보건 지원 활동을 할 예정이었다.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안건을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강연숙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구동오 의원이 지난 9월 22일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같은 날 의장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공석이 된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이 선출한 것이다.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