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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의정 협의체 3차 회의…내년도 의대정원 접점 시도

  • 등록 2024.11.24 09:08:40

 

[TV서울=이현숙 기자] 여야의정 협의체는 24일 국회에서 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는 지난 20일 실무회의 성격의 소위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했지만, 의료계와 정부 모두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이견만 확인했다.

의료계는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하지 않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2025학년도 정원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했고, 정부는 사실상 모집인원이 확정된 상태로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구성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 자율성 보장 방안 등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기존 여·의·정 대표자 9명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야당과 전공의 단체는 이번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윤영희 시의원, “서울시내 스타벅스 전 지점, 맥도날드 전 직영점 필수 안전시설 100% 구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서울시 내 드라이브스루(DT) 매장에 대한 구조적 안전시설 보강이 사실상 전면 완료됐음을 확인하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그리고 서울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안전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내 드라이브스루 52곳 중 93%인 49곳이 안전 필수시설이 전무하거나 매우 미흡한 실태를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경보장치는 35개소(67%), 차량 추락 방지용 볼라드는 44개소(85%), 진출입로 개선은 24개소(46%), 경사구간 보강은 18개소(35%), 점자블록 18개소(35%), 대기공간 27개소(52%), 정지선은 10개소(19%)에 불과했으며, 안전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은 매장도 4곳에 달했다. 윤 의원은 특히 도로점용 허가 갱신 시 필수 안전시설 설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꾸준히 요구해왔다. 이후 윤 의원은 주요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간담회, 현장 점검, 행정 권고, 도로점용 기준 정비 등을 통해 민간·의회·행정 간 긴밀한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현장 조치를 이끌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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