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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성료

  • 등록 2024.11.25 09:41:05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의 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3일, 롯데홈쇼핑의 후원으로 첫 김장 나눔이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임직원과 '좋은이웃들' 봉사자가 함께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정성껏 담갔다.

 

이어 14일, 케어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돌봄대상자를 위한 김장 나눔이 이뤄졌다. 돌봄봉사자 25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김장김치 3kg 200개를 직접 담그고 배포했다.

 

김장 나눔의 대미를 장식한 11월 19일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이마트 영등포점·여의도점, 또순이네의 후원으로 김장 나눔이 이어졌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임직원, 이마트 임직원, '좋은이웃들' 봉사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총 100여 명이 힘을 모아 350박스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같은 날 한국교직원공제회 후원으로 받은 김치(10kg) 792박스는 관내 동주민센터에 배분됐다. 행사에는 후원사와 봉사자뿐 아니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과 임원들도 직접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1월 20일에는 ‘좋은이웃들’ 봉사자가 함께 김장김치 50여 박스를 추가로 담그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준비된 김장김치 1,600박스(총 7,220만 원 상당)는 관내 동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돌봄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도 골고루 배포됐다.

 

박영준 회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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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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