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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신축 오피스텔 혹파리 논란…입주자-시공사 '공방'

  • 등록 2024.11.26 09:14:3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준공을 앞둔 인천 오피스텔에서 혹파리로 추정되는 탈피 흔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시공사와 입주 예정자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6일 인천시 부평구에 따르면 최근 부평구 모 신축 오피스텔에서 혹파리 관련 민원 수십건이 잇따라 구청에 들어왔다.

민원인 대부분은 오피스텔 입주 예정자들로, 지난달 말 사전점검 과정에서 혹파리로 의심되는 흔적이 나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민원인은 "여러 세대에서 발생한 혹파리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철저한 조사와 해결이 이뤄지기 전까지 임시 사용승인을 보류해달라"고 요청했다.

 

사전점검 당시 오피스텔 2개 세대의 해충 방역을 맡은 업체는 현미경 관측을 통해 각 세대 싱크대 목재 서랍장에서 혹파리로 추정되는 탈피 흔적과 곰팡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13일 해당 오피스텔의 다른 3개 세대를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같은 지점에서 유사한 흔적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방역업체 관계자는 "내년 3∼4월 부화 시기에 본격적으로 혹파리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질 것"이라며 "가구 교체와 방역 조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공사 측은 자체 방역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피스텔에 혹파리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정황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내부 점검을 했을 때 혹파리의 활동성이나 사체가 발견된 사항이 없었다"며 "아직 일방적 주장인 만큼 정밀 분석 결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평구는 지난 22일 시공사와 감리사, 입주예정자협의회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책 회의를 열고 중재에 나섰다.

시공사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우선 오피스텔 10개 세대를 대상으로 표본 검사를 실시해 양측이 원하는 전문기관에 각각 정밀 분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또 분석 결과에 따라 오피스텔 전수 조사나 방역 조치 여부 등 세부 계획을 추가로 협의할 계획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민원 사항이 있어 부평구가 대책 회의를 주관했다"며 "양측 협의 상황에 따라 시료 채취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이란과 첫 협상 11일 파키스탄서…부통령 등 파견"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과 이란의 첫번째 종전 협상이 오는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다고 백악관이 8일 밝혔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JD 밴스 부통령과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협상단을 이슬라마바드로 파견한다고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어 "첫 회담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11일) 오전 열릴 것이며, 우리는 대면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밴스 부통령이 협상단을 이끄는 것과 관련, "밴스 부통령은 처음부터 이 문제에서 매우 중요하고 핵심 역할을 해왔다"며 "물론 그는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미국 부통령이다. 그는 모든 논의에 관여해왔다"고 설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아울러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 이란이 2주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애초 휴전 조건이었던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선박 통항을 다시 차단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선 "이는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다르다"며 부인했다. 이어 "비공개적으로, 오늘 해협을 오가는 선박 통항량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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