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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소라 서울시의원,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방안 모색 토론회 마련

  • 등록 2024.11.26 09:56:3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시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한의사회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서울시 학교 주치의 사업 진흥 방안 모색 토론회’는 박환상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의무·국제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최호정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박상혁 교육위원장, 윤영희 교통위원회 위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한다.

 

발제에는 이승환 서울시한의사회 교의운영위원장이 ‘서울특별시 학교주치의 사업에 대한 성과 검토 및 향후 추진 방향 모색’ 이라는 주제로 맡았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소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박정수 세명대 한의과대학 교수와 유현진 운현초등학교 교사, 강순원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 등 참여할 예정이다.

 

이소라 시의원은 “지금까지의 한의사 교의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 문해력을 높이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줄 수 있을지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 교의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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