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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등록 2024.11.26 15:35:55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정재동)은 지난 25일 정재동 의원, 고성미 의원, 김용술 의원, 도병두 의원, 이인식 의원 등이 참석하여‘금천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금천구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상인회 활성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협력 모델과 상생네트워크 구축 ▲지역 상권 활력을 위한 O2O(Online to Offline)플랫폼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모, 공청회,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홍보 강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 및 서울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이인식 의장은 “전통시장만의 특성을 잘 녹여 매출과 방문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도 있지만, 대다수 전통시장은 점포 감소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금천구의 전통시장도 물건과 문화가 있고 생동과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변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동 대표의원은“연구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했고, 연구결과를 통해 금천구 전통시장의 현실을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방안을 토대로 전통시장이 본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상인들의 의견수렴, 공동배송 물류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역 결과물은 추가 수정 및 보완 등을 거쳐 집행기관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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