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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서 2층 주택 무너져… 인명피해 없어

  • 등록 2024.11.29 17:10:37

 

[TV서울=신민수 기자] 29일 오후 2시 24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2층짜리 주택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붕괴한 주택 1층은 공실이고, 2층 거주자는 외출 중이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통제한 채 건물 내에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사고 주택은 연면적 65㎡ 규모로, 1976년 10월 사용 승인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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