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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2024 후원자 감사의 날’ 열어

  • 등록 2024.12.05 14:18:14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5일 오전 영등포동 소재 위더스웨딩홀 3층에서 ‘2024 후원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돌봄이 되도록 지원해준 후원자와 우수 봉사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영준 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고기판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협의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박준영 마술사의 마술쇼가 펼쳐졌으며, 개회식 후 올 한해 펼쳐진 기부나눔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전달식 후 박순진(기현중기 대표)·이학범(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등 후원단체 및 후원자에 국회의원·구청장·구의장·협의회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또순이네와 한국수출입은행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늘 함께해주는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따뜻한 나눔의 행사가 계속 협의회를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박영준 회장과 협의회,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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