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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북 익산시,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기관상'

  • 등록 2024.12.05 14:34:10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전북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도입됐다.

올해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44개 시·군·구에 대해 장애인 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평가를 진행했다.

익산시는 전북 최초 단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및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장애인의 지역사회 거주 전환과 자립 지원을 위해 '익산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조례'를 개정하고, 자립 주택 마련과 자립정착금 지원 등 관련 정책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을 펼친 노력이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인·구직 ‘일자리포털’ 새단장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이와 같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흩어져 있던 일자리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했다. 서울시는 노후화된 전산 환경과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일자리포털’을 전면 재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포털은 약 500만 명의 서울시민이 구인·구직 정보,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는 일자리 플랫폼이다. 새롭게 개편된 포털에서는 서울시 통합회원제 도입,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의 원스톱 통합제공, 고용24·서울소식 연계 채용정보 실시간 제공 등 이용자 중심의 변화가 이뤄졌다. 먼저, 서울시 통합회원 하나로 서울시 주요 사이트(2025년 10월 기준, 38개 사이트)와 일자리포털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최초 1회 연동 이후에는 재로그인 없이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수집 항목은 기존 대비 대폭 최소화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통합회원 기반 일자리 플랫폼을 지자체 단위에서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 이용 편의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개별 사이트에서 따로 이용해야 했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일자리포털 내에서 통합

한국GM노조, 비대위 출범… “직영정비센터 폐쇄 총력저지”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GM이 내년 2월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종료한다는 방침을 세우자 노조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영 정비센터 폐쇄를 저지하기 위한 비대위를 출범하고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제너럴모터스(GM) 본사는 직영 정비센터 폐쇄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이는 단순히 일터를 닫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GM의 제조와 서비스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군산공장 폐쇄부터 부평2공장 폐쇄까지 GM의 행보는 오로지 한국GM 제조·서비스 기반 해체와 철수를 향하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직영 정비 폐쇄를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앞에서도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연대 등과 함께 사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유정복 인천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센터의 애프터세일즈와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한국GM은 전국 380여 개 협력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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