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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지부,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

대전광역시 5개구 임원 임명식
여성의 정치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십 교육
미혼모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24.12.06 10:20:4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지난 3일 대전여성가족원 2층 소회의실에서(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지부(이하, 여지연대전)의 임원 임명식 및 여성 정치 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십에 관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정미 지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격려사, 성낙원 자문위원회 회장((사)대전예총 회장)·이준석 후원회장((사)물방울 이사장)·남희수 대전새마을부녀회장의 축사, 대전 5개구 회장 및 이사 임명장 수여식, 유수복 교수의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지연’은 1999년 여성가족부의 전신인 정무2장관 김윤덕 여성장관에 의해 창립됐으며, 2015년 이정은 총재가 새롭게 17개 시도 지부장들을 임명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정은 총재는 숙명여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시 여성의정회 회장,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총재,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여지연대전’은 2003년 조경순 회장(전 혜천대학교 간호학과장)으로 시작해, 손정자 전 동산중·고 교장, 김온수 그린하우스 대표에 이어 원정미 ㈜원컴퍼니&JM댄스보컬연기학원 대표가지난 2021년 4대 지부장을 인준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이 주춤했으나, 이번에 임원 구성을 재정비하며, ‘여지연대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구성된 임원은 실무담당 김수빈 실장(배재대학교 공연예술전공), 수석 부회장 겸 동구회장 백승자(전 동구새마을부녀회장), 서구회장 황정미(꽃빛한방병원 본부장), 중구회장 김경희(미호다이닝 대표), 유성구회장 우진이(베누르 벨리학원 원장), 대덕구회장 이미선(맘편한 재가복지센터 부대표)을 비롯해 대전시이사 이현주(국제인재양성문화원 대표)·장동숙(엔젤스포츠댄스학원 원장)·최순희(가수 & 7080카페 대표)·황혜영(지알패션디자인학원 원장)·김혜경(화가 & 미술학원장)·김승원(사회복지사)·정영은(도안새마을부녀회장)·이지원(커피볶는집 카페 대표)·김선미(자연케이크 대표)·송현주(증모가발학원 원장)·곽희정(숟가락 난타 전문강사) 등이며, 여지연대전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정미 지부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대전지부는 여성의 권익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며, 청소년 교육과 미혼모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는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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