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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전남 순천시-5개 기관,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 협업

  • 등록 2024.12.06 14:00:30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순천시는 굿트, 기분좋은 QX, 잇뉴, 순천시숙박협회, 순향넷 등 5개 기관과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및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 동반성장 및 우호 증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굿트는 로컬 콘텐츠 전국 네트워크로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기분좋은 QX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과 서울밤 도깨비 야시장을 위탁 운영했다.

잇뉴는 마을살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작했으며 순천시숙박협회와 순향넷은 지역 관광정책을 발굴하고 관광 업계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 중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광은 지역에 잘 조성된 도시경관과 더불어 시민의 일상생활까지도 잘 엮어서 매력적으로 파는 것"이라며 "시민이 지역관광산업을 이끄는 대표 조직으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체질 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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