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아샤 밸리댄스팀은 지난 13일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2024 송년의 밤' 행사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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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30회 환경의 날인 오는 5일 석촌호수 동호 중앙무대 일대에서 '환경사랑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테마 축제다.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그린테크 체험부스 ▲ 업사이클 플리마켓 ▲ 환경정책 홍보부스 등 16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환경유공자 표창, 환경사랑 실천다짐 행사 등이 이뤄진다. 다큐멘터리 '붉은 지구' 시리즈도 상영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의 날, 곧 우리의 날"이라며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도록 구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오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서울대와의 학·관 협력사업의 하나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서울대 입시 전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서울대 학생부 종합전형'을 통한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전략을 설명한다. 강연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서울대 입시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서울대의 인적자원과 교육시설을 기반으로 예술 인재 육성을 위한 '관악창의예술영재교육원', 공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공학캠프'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순천향대는 교육부의 '2025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됨에 따라 대학과 4개 부속병원이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 실현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에서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대학 본부, 중앙의료원, 서울·천안·부천·구미병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대학 30 인공지능(AI) 의료 융합 특성화 대학 도약'을 위한 비전 공유와 구체적 전략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산업체가 협력하는 'AI 의료 융합 트라이앵글 캠퍼스'를 아산(대학의 교육·연구), 천안(병원의 실습·실증), 내포(기업의 상용화)에 조성해 교육부터 연구, 실증, 기술사업화에 이르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송병국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의료와 기술의 만남, 의학과 공학의 만남이라는 대학 특성화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AI 의료 융합 선도 대학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학교법인, 중앙의료원 및 4개 부속병원의 역량을 총결집해 지속 가능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V서울=나재희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면서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치러져 후보자 간 정책 경쟁이나 유권자의 후보자 검증 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은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오늘 하루라도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한 번 더 확인해 내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 마음을 얻고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당·후보자뿐만 아니라, 후보자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도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선관위는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선거 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이번 선거를 준비했다"며 지난해 총선 때 도입한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 투표지 수검표제 등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과거 몸담았던 음반사 등을 통해 잃었던 1∼6집 앨범의 음원 이용 권리를 되찾았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이날 자신의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내가 그동안 만든 모든 음악은 이제 내게 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빅 머신 레코드사를 통해 처음 발매된 자신의 음반 음원 권리와 관련해 이를 최근 소유했던 사모펀드 회사 샴록 캐피털로부터 사들였다고 밝혔다. 구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과거 미 음반업계 거물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이타카 홀딩스는 2019년 빅 머신 레이블 그룹을 인수한 뒤 이 음반사가 보유하고 있던 스위프트의 6개 음반 음원 권리를 사모펀드에 팔았다. 이에 스위프트는 1∼6집 앨범을 모두 재녹음해 다시 발매했다. 그는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소중한 것들이 마침내 정말로 내 것이 됐다"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내 인생을 바쳤지만, 지금까지 내가 소유하지 못했던 이 예술 작품들과 재결합하도록 도와준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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