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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 세계랭킹 9위로 한 계단 상승

  • 등록 2025.01.04 09:20:25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새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을 9위로 출발했다.

신유빈은 4일(한국시간) ITTF가 발표한 1월 세계랭킹에서 9위에 올라 작년 12월의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세계랭킹 순위 변동에 영향을 줄 큰 국제대회가 없었다.

다만, 여자부 세계랭킹 4위였던 지난해 파리 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천멍(중국)이 국가대표 은퇴와 함께 랭킹에서 빠지면서 연쇄적인 순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천멍은 파리 올림픽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단식에선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올림픽 2연패 위업을 달성한 뒤 이후 ITTF 주최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작년 10월 9위였던 신유빈은 11월 11위로 두 계단 떨어졌다가 지난달 10위로 톱10에 복귀했다.

신유빈은 6일부터 11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단식에 서효원(한국마사회)과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남자부에서는 종전 세계랭킹 6위였던 파리 올림픽 단식 챔피언 판전둥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020 도쿄 대회까지 올림픽 2연패 위업을 이뤘던 마룽(종전 세계 8위·이상 중국)이 모두 랭킹에서 빠지면서 여자부보다 랭킹 변화가 더 컸다.

한국의 남자 에이스 장우진(세아)은 종전 14위에서 12위로 두 계단 도약했고, 조대성(삼성생명)과 안재현(한국거래소), 오준성(미래에셋증권)도 2계단씩 오른 20위와 24위, 27위에 각각 랭크됐다.


민주당, 내일 본회의 내란재판부법부터 상정…판사 추천방식 수정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열릴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다루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우선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당초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으로 칭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이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그 순서를 급변경한 것이다. 민주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먼저 상정·처리한 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다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두 법안 처리 순서를 바꾼 것은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중 일부 조항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개정안 수정이 불가피해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지난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단순 오인·단순 착오 및 실수로 생산된 허위정보를 원천적으로 유통 금지하는 경우는 이미 헌법재판소로부터 과도한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며 "(법사위 통과 법안을) 조율·조정한 뒤 수정안을 발의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민주당은 22일 본회의 상정을 앞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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