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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 차트서 2위로 순위 급상승

  • 등록 2025.01.05 09:48:31

 

[TV서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순위를 대폭 올리며 종전 최고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3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6위 상승한 2위로 1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유명 영화감독 J.J. 에이브럼스의 딸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그레이시 에이브럼스가 부른 '댓츠 소 트루'(That's So True)가 차지했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하순 이 차트에 4위로 데뷔한 후 일주일 후 2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5주 연속 3위를 유지하다 4위, 5위, 28위 등으로 변동했다. 발매 11주 차인 새해 들어 다시 2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아파트'는 로제의 첫 솔로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곡으로,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이 노래는 "아파트 아파트∼"라는 중독성 있는 구절과 귀에 감기는 훅(Hook·강한 인상을 남기는 후렴구)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는 64위로 차트에 재진입하면서 누적 18주째 순위에 들었다.


尹측 "대통령, 직권남용 고발될 때마다 수사기관 가야 하나"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 측은 직권남용죄의 관련 범죄로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수사가 가능하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판단과 서울서부지법의 결정에 대해 거듭 반박하고 나섰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외곽에서 입장을 대변해 온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범죄로 수사하려면) 대통령을 상대로 직권남용 수사는 가능해야 하는데, 헌법 84조에 따라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외환죄 외에는 소추되지 않기에 직권남용으로 수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그러면서 "직권남용으로 조사할 수 있다면 역대 대통령은 시민단체가 직권남용으로 고발할 때마다 수사기관이 부르면 가야 했을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대통령을 직권남용으로) 수사를 할 수 없고, 한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헌법 체제에서 대통령을 수사기관이 그렇게 수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마성영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 측의 체포영장·수색영장 발부에 대해 제기된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영장 혐의사실에 내란죄뿐만 아니라 직권남용죄 혐의사실이 포함돼 있고, 직권남용죄는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에 포함되며 이와 관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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