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3.9℃
  • 구름많음강릉 2.8℃
  • 흐림서울 -0.7℃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3.7℃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2.7℃
  • 맑음부산 1.0℃
  • 맑음고창 -5.7℃
  • 구름많음제주 5.8℃
  • 흐림강화 -0.5℃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5.7℃
  • 맑음거제 -1.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금천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학교 적응 지원

  • 등록 2025.01.10 10:26:14

 

[TV서울=이천용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료되는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예비중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은 만 12세가 되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지원이 종료된다. 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동들이 새로운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드림스타트 예비중학 프로그램’은 뮤지컬 단체 관람, 중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전환기 캠프와 입학 축하선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5일 대상 아동 중 프로그램을 신청한 14명이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시라노」를 관람했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으로 뮤지컬 관람을 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는 1월 18일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연계한 ‘예비 중학생을 위한 전환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 중1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주제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내용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구는 아동들이 3가지의 디자인 중 선호에 따라 직접 선택한 책가방을 중학교 입학 축하선물로 지원할 계획이다. 책가방은 2월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가 종료되는 날에 맞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새로운 환경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봉양순 시의원,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참석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제3선거구)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 참석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와 함께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했다. 이날 증정식은 최호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서울시의회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 퇴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씰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이어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1904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돼, 우리나라에서는 1932년부터 사용되었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과 함께 결핵퇴치 상징 캠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브레드이발소 시즌2’와 협업해 ‘럭키 크리스마스(LUCKY CHRISTMAS)’ 씰을 발행했다. 씰에는 브레드, 윌크, 초코 등 친근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행운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키링, 마그넷, 파우치, 에코백 등 실용적인 굿즈들도 함께 구성되어 일상 속에서 결핵 퇴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김동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여전히






정치

더보기
장동혁, "李정권 6개월, 민생 약탈·법치 파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일 "이재명 정권 6개월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약탈과 파괴'"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혼용무도 이재명 정권 6개월 국정평가 회의'에서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법치를 파괴하고 나라의 안보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민생 약탈을 넘어서 나라의 근간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며 "오직 한 사람, 이재명을 구하고 독재의 길을 열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사법 체계를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정권은 우리 안보마저 무너뜨리고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려 한다"며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더니 대통령은 대북 전단 살포를 북한에 사과하겠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납북된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조차 대통령은 몰랐다"며 "중국인 간첩들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데도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 왔고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들고나왔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독재 정권에는 민생, 법치, 안보가 없다. 당연히 이들의 관심사에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며 "오직 하나, 국민 탄압과 이재명 구하기만 있다"고 주장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