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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아파트 화재 후 정전…엘리베이터에 갇힌 8명 구조

  • 등록 2025.01.11 10:02:58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불이 난 뒤 정전이 발생해 엘리베이터에 갇힌 8명이 구조됐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46층짜리 아파트 7층에 있는 유수검지 장치실에서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체 아파트 8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전기공급이 끊기면서 엘리베이터에 8명이 갇혔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0여명과 펌프차 등 차량 1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후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며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들도 모두 구조했다.

 

소방 당국자는 "유수검지 장치실은 아파트 건물 세대 밖에 있는 스프링클러 관련 설비"라며 "전기 공급은 어제 오후 8시 40분쯤 재개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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