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1.6℃
  • 박무대전 -2.5℃
  • 박무대구 -1.7℃
  • 연무울산 3.3℃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2.7℃
  • 구름조금제주 6.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1℃
  • 맑음강진군 0.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정치


권성동 "최근 지지율 상승, 나라 바로세우라는 질책"

  • 등록 2025.01.13 10:21:16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지지율 상승 추세와 관련해 "나라를 바로 세우는 데 힘을 모으라는 질책과 당부의 뜻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이 착각하지 않아야 할 것은 결코 우리 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지지해 준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탄핵 폭주·특검 중독·국가 핵심 예산 삭감으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이재명 세력에 맞서 싸우며 올바른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절규 어린 호소"라며 "국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우리 당 국회의원들과 주요 당직자들께 간곡하게 당부드린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겸손한 자세와 신중한 언행으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지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싸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일부 여론조사 기관 고발을 거론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당 여론조사 기관을 고발하는 것은 독재정치"라며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부러뜨려도 국민은 달을 바라볼 수 있고,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만행도 모두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