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2 (일)

  • 맑음동두천 11.9℃
  • 맑음강릉 18.8℃
  • 연무서울 14.1℃
  • 연무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7.7℃
  • 연무광주 15.7℃
  • 구름많음부산 19.0℃
  • 구름많음고창 14.0℃
  • 박무제주 16.0℃
  • 맑음강화 9.7℃
  • 구름많음보은 14.1℃
  • 구름많음금산 15.0℃
  • 구름많음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6.7℃
  • 구름많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전시장 아쉬운 인천 송도컨벤시아…3단계 증설은 언제

  • 등록 2025.01.27 09:56:41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전시장 가동률이 포화 상태에 가까워진 인천 송도컨벤시아를 증설하는 사업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57%로, 전년 대비 5%포인트(p)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송도컨벤시아는 행사 개최 1천14건과 방문객 106만1천801명을 기록하며 2008년 개관 이후 첫 흑자(12억원 상당)를 달성했다.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가동률은 앞으로도 점점 높아져 2027년에는 60%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컨벤션센터 가동률이 60%를 넘으면 시설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이른 것으로 분류한다.

하나의 전시·박람회를 마친 뒤 다음 행사를 개최하려면 새로 무대와 전시품 등을 설치하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총사업비 2천665억원을 들여 송도컨벤시아 지상 주차장 터를 활용해 3단계 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2023년부터 3번의 인천시 용역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모두 재검토 의견을 받아 용역비가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최근 심의에서는 송도컨벤시아 예상 가동률과 재정 여건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며 재검토 의견이 나왔다.

 

송도컨벤시아는 2008년 1단계 시설로 문을 연 뒤 2018년 2단계 시설을 준공해 킨텍스·코엑스·벡스코·엑스코와 함께 국내 5대 컨벤션센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만 순수 전시장 면적은 1만7천㎡에 불과해 일산 킨텍스(10만8천㎡), 부산 벡스코(4만6천㎡), 대구 엑스코(3만7천㎡), 서울 코엑스(3만6천㎡)에 비해 크게 부족한 상태다.

학계에서는 송도컨벤시아의 현재 전시장 규모로는 초대형 국제 전시회 유치에 한계가 있어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최소 3만㎡ 이상 전시장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연구원은 "송도컨벤시아의 공간적 협소성은 대규모 국제 행사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3∼4개 홀을 추가 조성해 전시 면적을 확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천경제청은 송도컨벤시아 가동률 전망치와 증설 사업 재원 등을 분석한 뒤 올해 하반기 안으로 용역 심의를 받아 추경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3단계 증설을 위해서는 타당성 검토부터 공사 기간 등을 합쳐 5년 이상 소요된다"며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정치적 텃밭'에서 수세에 몰린 국힘…김부겸 향해 연일 견제구 [TV서울=박양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내세워 보수 아성을 위협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전 총리를 상대할 후보군조차 압축하지 못하고 연일 맥없는 견제구만 날리고 있다. 김 전 총리가 최근 언론사 선거여론조사에서 대구시장 출마자 중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오는 등 여세를 몰아가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공천 내홍 속에 자체 경선 시간표마저 더디게 돌아가면서 뚜렷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는 윤재옥·추경호·유영하·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명의 경선 후보가 오는 13일 2차 토론회를 하기로 하는 등 대구시장 예비경선이 진행 중이다. 17일 이들이 2명으로 좁혀져 본경선으로 가게 되면 이달 말 무렵에나 대구시장 최종 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에서는 당의 삼고초려 끝에 지난 달 30일 김 전 총리가 출마를 공식화한 뒤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받아 폭넓은 행보를 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8일 대구를 찾은 당 지도부와 함께 농수산물 경매를 참관하고 배추 하역을 하며 바닥 민심을 살핀 데 이어 다음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