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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강화군 양도면 사흘 적설량 6.4㎝…강풍 피해 5건

  • 등록 2025.01.28 10:27:49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설 연휴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인천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에는 지난 26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날 오전 8시 현재 강화군 양도면 6.4㎝, 옹진군 연평도 6.5㎝, 연수구 동춘동 6.3㎝, 중구 전동 3.3㎝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전날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강화군에는 해제됐으나 옹진군을 포함한 인천에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또 전날 오후 3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에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피해 신고 5건이 119에 접수됐다.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고, 20여분 뒤에는 송도동 전광판이 강한 바람에 일부 파손됐다.

또 같은 날 오후 4시 26분께 계양구 작전동 빌라에서는 에어컨 실외기가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오후 5시 7분에는 부평구 청천동에서 건물 외벽이 파손되려고 한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어제 강풍 피해로 접수한 5건 외 오늘 추가로 들어온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난 26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단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10개 군·구와 함께 제설 장비 477대와 공무원 등 1천99명을 투입해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계속 확인하며 주요 도로에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이면도로와 골목길에 빙판길이 생기지 않도록 제설작업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당정 “직장내 괴롭힘 처벌 강화… '오요안나법'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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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 시의원, “서울시,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도약 기대”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5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이 함께 자리해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최대 패션 행사로, 서울을 글로벌 패션 허브로 성장시키고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개막식은 디자이너 한나신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션 트렌드가 강조된 컬렉션을 선보인 패션쇼를 시작으로 포토월 모니터링,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미경 시의원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서울시 패션산업 발전과 디자이너들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 패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패션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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