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해남군, 물김 가격 안정화 대책 마련 나서

  • 등록 2025.01.31 17:22:24

 

[TV서울=김민규 광주본부장]  전남 해남군이 폭락한 물김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31일 화산면 구성리 김 위판장을 방문, 물김 위판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양식 어민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의 2025년산 물김 생산량은 지금까지 3만301톤, 금액은 493억여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와 38%가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적인 물김 생산량 증가로 위판가격이 포대당(120kg) 4만∼6만원으로 전월 대비 83.4% 하락하면서 현재까지 600여톤의 물김이 바다에 폐기됐다.

 

 

명현관 군수는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고 물김 출하조절 사업 확대를 통한 물김 가격 안정을 위해 수협,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28일 군수협, 김생산어민연합회 및 어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김 가격 안정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올해 전국적인 김 생산량 증가로 폐기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물김 출하조절 사업의 지원 확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단속 강화, 생산량 조절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명현관 군수(왼쪽 두 번째)가 물김 위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춘천시, 태권도 일상화 추진... 하반기 태권체조 등 프로그램 확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 건강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태권도 일상화'를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시체육회,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함께 15일 시청 주변 지하도상가 중앙광장에서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이 참여해 기본동작, 품새, 체력 단련 등 생활 태권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 누구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민태권도 광장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 세대 간 소통,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게 춘천시의 설명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6월 '온 시민이 즐기는 태권도 도시'를 비전으로 춘천태권도 시민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고등학교에서 태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생활체육의 장점을 결합해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정기 프로그램 편성과 대상을 확대시켜 태권도가 일상 속에






정치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