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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박형준 부산시장 "가용자원 총동원해 서경호 수색 지원"

  • 등록 2025.02.09 11:31:57

 

[TV서울=박양지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9일 새벽 전남 여수 해역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사고와 관련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시청에서 부산 선적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우선 사고 선사 대표와 유선으로 전화해 피해자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최선을 다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과 인명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자원 현황,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정부, 전라남도, 전남 해경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꼼꼼히 챙기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어선 사고 예방에도 더 신경을 써달라"고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제22서경호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침몰했다.

승선원 14명 중 8명이 구조됐으나 3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이며, 6명이 실종 상태다.


인천시, 수도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5일 인천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도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중소기업이 협력해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등 환경개선이 시급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이상진)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역 중소기업 ㈜성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활동과 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연계해 기업 간 상생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환경 상생 모델로 평가된다. 사업 재원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5천만 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3천만 원, 인천국제공항공사 3천만 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천만 원, 국비 5천2백만 원, 시비 52백만 원, 중소기업 2천6백만 원 등 총 2억 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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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두차례 샤넬백 받아… 尹직무관련·대가성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유착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가방을 받은 사실을 5일 처음으로 시인했다. 다만, 해당 가방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무 관련성과 그에 따른 대가성은 부인했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6천만 원대 명품 목걸이를 받았다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공소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여사의 변호인단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는 전성배씨로부터 두 차례 가방 선물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통일교와 공모, 어떤 형태의 청탁·대가 관계가 없었다. 그라프 목걸이 수수 사실도 명백히 부인한다"고 부연했다. 김 여사가 2022년 4∼7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건넨 금품을 받았다고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지난 8월 29일 구속기소 된 김 여사는 그간 특검 조사에서 해당 물품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윤씨가 전씨에게 정부의 통일교 프로젝트와 행사 지원을 청탁하며 그해 4월 8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1개, 7월에는 시가 6천220만원의 그라프 목걸이 1개와 1천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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