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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 “野 추경 제안은 오만한 발상… 李 대선용 포퓰리즘"

  • 등록 2025.02.13 13:59:17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3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지급 방안을 포함한 3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을 정부·여당에 제안한 데 대해 "대단히 오만한 제안이자 발상"이라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구두 논평에서 "예산편성권은 헌법상 정부의 고유권한"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조기 대선에 과몰입해 세금으로 표를 사겠다는 의도"라며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악성 포퓰리즘 추경을 들고나왔다"며 "민생을 위하는 척 악어의 눈물을 흘리지만, 속셈은 정권 찬탈의 늑대 심보"라며 "민주당이 나라 생각은 안 하고 정권 탈취만 바라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재명표 예산'인 지역화폐 관련 13조 원 추경 제안에 대해 "한두 달 반짝 효과를 위해 미래세대에 빚을 남기겠다는 것"이라며 "재원은 미래 세대의 빚이다. 이보다 더 나쁜 정책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의 추경 제안 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을 하자면서 왜 지난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는가"라며 "우리 당 요구에 답변이 있어야 (추경) 협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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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토허제 해제로 집값 들썩…오세훈, 시정에 집중하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울시가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토지거래허가제를 완화해 부동산 시장에 혼란을 줬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지금이라도 시정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서울시당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박주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 시장이 SNS에 쓰는 글을 보면 서울시정에 관한 글은 매우 적고 오로지 대선 행보에 집중된 것 같다"며 "지금 집값이 오르려는 이 상황에서도 특별한 대책도 내놓지 못하는 상황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시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은 서울시민에게 불행이면서 본인의 대선 행보에도 도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오 시장은 명확히 깨닫길 바란다"며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게 해주는 데 집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위 소속 김남근 의원은 "오 시장이 자신의 대선 행보, 규제 완화라는 정책적 도그마를 만들기 위해 무리하게 토지거래허가제를 해제했다"며 "문제가 더 크게 악화하기 전에 오 시장은 즉각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한 서울시 부동산 시장의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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