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8.3℃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8.6℃
  • 맑음울산 8.5℃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9.5℃
  • 구름조금제주 12.3℃
  • 구름조금강화 7.6℃
  • 구름조금보은 6.8℃
  • 맑음금산 7.5℃
  • 맑음강진군 9.5℃
  • 맑음경주시 8.1℃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정치


'친윤' 박성민, 국힘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단독 등록…21일 선출

  • 등록 2025.02.17 17:42:27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17일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박성민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당위원장 선출은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결정하는 절차만 남겨 놓게 됐다.

울산 중구를 지역구로 하는 재선 국회의원인 박 의원은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지내고, 현재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박 의원은 대표적인 친윤(친윤석열 대통령)계 의원으로 분류된다.

울산시당은 오는 21일 '2025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는 김상욱 의원이 이달 14일 시당위원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진행된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에 찬성했던 김 의원은 "울산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됐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울산시당은 15∼17일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공고하고, 17일 후보자 등록 시청을 받았다.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해킹도 재해, 사이버 침해사고 안전판 마련”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9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기업과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손해를 보상하는 종합적 보험제도를 마련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기업들은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 특히 올해에만 SK텔레콤, 예스24, 서울보증보험, 롯데카드, KT, 쿠팡 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은 기업들이 침해사고 발생으로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과 함께 정보 유출로 인한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시 기업들은 심각한 정보자산 손실과 영업 중단, 소비자 배상등의 경영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자체적인 피해 복구가 어려워 경영상의 큰 위기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랜섬웨어 피해 사례의 9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발생 했으며, 최근 5년 사이버 해킹 전체 건수 중 82%(5286건)는 중소기업 피해로 알려지기도 했다. 발의되는 ‘사이버재해보험법’에서는 정부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사이버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