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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신규채용 가장 많은 업종은 '교육·강의’

  • 등록 2025.02.18 09:08:13

[TV서울=변윤수 기자]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가장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은 '교육·강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크루트가 국내 기업 총 897곳(대기업 100곳·중견기업 131곳·중소기업 666곳)을 대상으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업종별 채용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육·강의 업종의 채용 계획률이 80.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인공지능(AI) 발달과 신산업 성장에 따라 교육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이와 관련한 업종의 신규 인력 수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음으로는 의료·간호·보건·의약(75.0%)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2년간 팬데믹, 의대 증원 등의 이슈로 이 업종의 채용 계획률은 84.2%(2023년), 89.1%(2024년)로 높게 나타났었다. 올해는 다소 감소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타 업종 대비 활발한 채용이 예상된다.

 

이어 IT·정보통신·게임(72.6%), 기계·금속·조선·중공업(71.4%), 자동차·부품(70.7%) 순으로 채용이 활발할 것으로 집계됐다.

 

비교적 낮은 채용 계획률을 보인 업종은 에너지(50.0%), 의류·신발·기타제조(50.0%), 여행·숙박·항공(57.1%),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57.9%) 등이었다.

 

특히 의류·신발·기타제조 업종은 전년과 비교하면 채용 계획률이 가장 크게(30.8%포인트로) 떨어졌다.

 

에너지(50.0%)와 정유·화학·섬유(63%) 업종의 채용 계획률도 지난해보다 각각 27.8%포인트, 17.6%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운수의 올해 채용 계획률은 68.8%로, 전체 업종 가운데 지난해 대비 가장 높은 상승(25.9%포인트)을 보였다.

 

인크루트는 "최근 지역을 중심으로 운수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라 채용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려는 업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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