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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 영등포쪽방촌주민 위해 연탄 1만장 기부 및 봉사

  • 등록 2025.02.18 09:29:5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가 쪽방촌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장 기부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 1월 25일 총 1만장의 연탄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서울시립영등포쪽방삼당소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쪽방촌 주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진행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였다.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는 2018년부터 지금 연탄기부까지 누적 6만 1천장 기부하였고 이외에도 쌀 5,000kg 기부, 나눔 사진전 기부 등을 진행하며 사랑의열매 단체 기부 클럽인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전기세 요금 등이 올라 더욱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크리제이 회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장근석팬클럽 크리제이는 매년 봉사활동과 연탄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며 “팬덤 기부의 모범 사례인 크리제이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팬클럽, 동호회, 동창회 등 다양한 모임이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참여가 가능한 사랑의열매 모금 프로그램으로 기부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02-6053-0167)로 하면 된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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