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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충주 앙성 야산서 불 2시간만에 진화… 1㏊ 태워

  • 등록 2025.02.18 17:49:10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18일 오후 2시 54분경 충북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나 산림 1㏊가 탔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차량 27대, 인력 102명을 투입해 약 2시간만인 오후 5시경 불을 모두 껐다.

 

강한 바람을 타고 산불이 확산하자 충주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산불이 발생한 지역 인근 민가와 리조트에 "접근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야산 인근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불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관련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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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민주당, 내란세력 몰아 야당 탄압… 진짜 헌정 파괴”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국민의힘을 '내란 세력'으로 몰아 야당을 탄압하려는 민주당(더불어민주당)의 시도야말로 진짜 헌정 파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내란 몰이 야당 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의회민주주의를 짓밟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폭주의 끝은 오로지 국민의 준엄한 심판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결정이었고, 국민의힘은 당시 집권 여당으로 비상계엄 사태가 빚어져 이 무도한 세력에 정권을 내어준 책임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국민의힘은 계엄을 공모한 정당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반역자, 내란 세력으로 몰아 숙청하는 것은 독재 정권이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쓰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민주당이 지금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내란공범 운운하며, 정당 해산 청구 협박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의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또 "추경호 의원에 대한 특검의 기소는 민주당의 내란 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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