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 맑음동두천 13.8℃
  • 맑음강릉 18.4℃
  • 맑음서울 14.9℃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9.3℃
  • 맑음울산 16.4℃
  • 맑음광주 17.1℃
  • 맑음부산 16.4℃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6.0℃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5.9℃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8.8℃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사회


헌재 앞 尹대통령 탄핵 찬반 시위로 긴장고조

  • 등록 2025.03.13 16:42:46

 

[TV서울=변윤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탄핵 찬반 진영 간 긴장감도 고조되는 양상이다.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주변 곳곳에서 열린 찬반 집회에선 양측 사이에 거친 말이 오갔고, 경찰은 물리적 충돌을 막느라 진땀을 뺐다.

 

이날 오후 2시께 윤 대통령 지지자 약 400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헌재 앞 인도를 메웠다. 안국역 5번 출구에서 열린 집회에도 약 700명이 모여 "탄핵 각하"를 외쳤다.

 

이들은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이 눈에 띌 때마다 호각과 사이렌을 울려댔다.

 

 

"빨갱이 죽여서 뭐 문제 되는 거 있어?" 등 위협적인 말도 튀어나왔다. 이에 질세라 안국역 인근에 모인 탄핵 찬성 측에서도 확성기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해 욕설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의 릴레이 기자회견과 지지자들의 삭발식은 이날도 계속됐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헌재 재판관들의 이름과 함께 '선량한 국민을 유혈 혁명으로 내몰지 말라', '인민재판 끝에 헌재는 가루 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었다.

 

탄핵 촉구 집회를 주도해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오후 1시 30분 안국역 4번 출구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의 석방을 두고 "'법 기술을 활용한 탈옥'이라 부를 수밖에 없다"며 헌법재판관들에 대해선 "권력자의 권한 남용을 근절하라는 사명을 받은 헌법재판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아침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에선 탄핵 찬반 진영 시위대가 헌법재판관들이 출근하는 길목에 모여 경쟁적으로 "윤석열 즉각 탄핵"과 "사기 탄핵 각하" 등 구호를 외쳤다.

 

이들이 서로 욕설과 고성을 주고받으면서 험악한 분위기가 됐지만,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허훈 시의원,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일,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대상을 학점은행제 등 교육훈련기관 학습자까지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정부 학자금 지원은 4년제 또는 전문대 학생들과 평생교육법에 따른 전공대학 등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 반면에 학점은행제 학습자의 경우 일정 기준 학점 취득 시 법적으로 학위 취득이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장학금 지급은 물론, 저리 학자금 융자 대상에서 제외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실제로 학점은행제 학습자들을 학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하는 현행 장학재단법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2021년 12월 장학재단법 개정으로 학자금 지원 대상 기관에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기관이 포함됨에 따라 2023년 1학기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습하고 있는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 등 각종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상위법 개정 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신속하게 반영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민생경제 전시상황… 촌음 아껴 '빚없는 추경' 편성"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중동 전쟁의 여파와 관련해 "비상 상황에는 그야말로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우리 정부는 민생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당면한 위기 타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부가 제출한 26조 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위한 시정연설을 갖고 "중동 전쟁이 야기한 중차대한 위기 앞에 국민의 삶과 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라며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으며,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 경제가 침체하며 어렵사리 되살린 우리 경제성장의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코스피 지수 5,000 돌파에 이어 반도체·조선 등 우리 기업의 활약으로 경제가 비상할 기회를 맞았지만, 예상 밖의 복합위기에 직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석유공급 차질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급등했고, 나프타와 요소 등의 원재료 부족은 비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