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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 티저 공개

3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 통해 공개하며 컴백

  • 등록 2025.03.14 10:48:56

 

[TV서울=박양지 기자]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Granada)가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시티헌터)’를 발매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14일 정오, 그라나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ity Hunt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티저 영상은 보컬 제니가 총을 쏘는 강렬한 장면을 시작으로, 독특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골목길을 걸어오는 모습과 연주하는 모습이 교차하며 한층 강렬해진 음악적 색채를 암시한다.

 

이번 신곡 ‘City Hunter’는 지난해 4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Happy Ending’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과 실험적인 시도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곡에서는 보컬 제니가 작사·작곡을 맡았으며, 대금 연주자 재희가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해 국내 유일무이한 퓨전국악밴드의 면모를 한층 강조했다.

 

 

'City Hunter'는 브라스 테마 리듬을 중심으로 한 미디엄 템포 트랙으로, 뉴 잭 스윙(NJS)의 빈티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K-pop과 펑크(Funk) 사운드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과 트렌디한 장르의 조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사운드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City Hunter'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EDM 장르의 트렌디한 사운드로 재탄생했다. 강렬한 비트와 세련된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라나다는 2024년 연정 국악원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그라나다 국팝쇼–청춘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탄탄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기획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국악과 팝을 결합한 ‘Guk-Pop(국팝)’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그라나다의 다섯 번째 디지털 싱글 'City Hunter'는 3월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한층 진화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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