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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 ‘산업 스마트화 창업 챌린지’ 공모사업 추진

  • 등록 2025.03.14 14:42:03

 

[TV서울=신민수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 챌린지’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된 ‘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성북구 및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창업지원단과 연계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성북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또는 성북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팀)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에 한정했던 모집분야를 1인 창조기업 대상 전 분야로 확대 모집한다. 그중에서도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를 중점 육성분야로 지정, 관내 제조업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패션의류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용화 단계 진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그 외 인큐베이팅, 멘토링 과정 등을 지원하며,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산업 개선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업화 지원금 600만원 이내로 대학 창업지원단과 성북구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을 추진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많은 초기 창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좋은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초기 자금이 부족한 성북구 기업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https://www.sb.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운수노조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최저임금 인상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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