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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與野 원내대표, 내일 우의장 주재 회동

  • 등록 2025.03.17 16:53:42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한다고 양당은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민연금 개혁안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여야는 앞서 연금 개혁안과 관련해 소득대체율 43%로 접점을 찾았지만, 국회 연금개혁특위 구성을 포함한 세부 조율 사항을 놓고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모수개혁안 처리보다 연금특위 구성 합의가 우선이라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모수개혁안 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우선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어 추경 편성의 경우 여당은 4월 초 정부안 제출을 목표로 협의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시기를 앞당길 것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본회의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도 합의 사항부터 우선 처리하자는 공감대가 있었으나 아직 논의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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