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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서울방송고 방문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진행

  • 등록 2025.04.04 15:08:31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서울방송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병역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병역판정검사부터 예비군 훈련까지 병역이행과정 전반을 설명하고 직업선호도 검사를 토대로 전문상담관이 군 입영 설계를 지원하는 한편, 군 생활 및 자기 계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특히, 전공학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를 미리 선별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지원서 현장 접수도 진행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병역진로설계를 통해 병역이행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군 복무를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전역 ‘지하안전지도’ 구축 시급… 심도 깊은 탐사 병행 필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2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서울시 전역의 지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밀 탐사 확대와 ‘지하안전지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 활용해온 GPR(지표투과레이더)은 지하 2미터 내외 탐사에 한계가 있어, 보다 깊은 구간을 파악할 수 있는 저주파 탐사 병행이 필요하다”며 “저주파 탐사는 해상도는 낮지만 보다 깊은 탐사가 가능하다는 전문가 의견도 있는 만큼, 복합탐사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최근 강동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비롯해, 현장 점검 결과 지하 공동과 노후 하수도 구조물 문제가 다수 확인됐다”며 “광진구 역시 지반침하 가능성이 제기된 우려 지역으로, 조속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매설물, 공동구, 지하철 공사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지하안전지도’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현재는 침하가 발생한 구역만을 대상으로 한 부분 보수가 이뤄지고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요구된다”며 “광진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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