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1 (토)

  • 맑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1.0℃
  • 맑음서울 3.7℃
  • 맑음대전 0.9℃
  • 맑음대구 0.0℃
  • 연무울산 3.7℃
  • 연무광주 2.8℃
  • 연무부산 7.6℃
  • 맑음고창 7.6℃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6.3℃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2.5℃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경제


정부, '美관세 대응' 수출금융 9조 추가공급…국내대응TF 가동

3조 위기대응, 1조 수출다변화 프로그램 각각 신설
최상목 "복잡하고 긴장감 높은 '게임의 룰'…생존·성장전략 찾아야"

  • 등록 2025.04.11 11:05:32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가 미국 정부의 관세조치 대응으로 9조원을 수출금융을 추가 공급한다.

정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위기대응 특별프로그램'을 신설해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2%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3조원을 공급한다. 수출 대기업에는 2조원의 추가자금을 공급한다.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상생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으로 3조원을 지원하고, 1조원 규모의 '수출 다변화 금융프로그램'도 신설하기로 했다.

 

수출금융과는 별개로 1조원 규모의 '공급망 안정화 펀드'를 상반기 조성할 방침이다.

최 부총리는 "우리나라는 수출을 주력으로 삼아 성장한 만큼 현재의 변화하는 통상 환경이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복잡하고 긴장감 높은 새로운 '게임의 룰'이 등장했고 그 속에서 우리의 생존·성장 전략을 찾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비상상황에 맞는 과감한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고 무역·산업·공급망 변화에 대한 근본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는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한다.

정부는 "올해 1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을 거둔 해외수주 동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한다"며 "올해 500억 달러의 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젝트를 지속 점검·관리하고 수주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른바 '글로벌 사우스'(남반구 신흥국) 지역을 공략하기로 했다.







정치

더보기
尹 전 대통령, "계엄은 구국의 결단…내란 논리 납득 어려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후 변호인단을 통해 배포한 A4 2장, 약 1천자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사법부는 거짓과 선동의 정치권력을 완벽하게 배척하지는 못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이 국회에 군을 투입하는 등 헌법기관의 기능을 마비·정지시키려는 국헌문란의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고 보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는데 이러한 논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부가) 장기 집권을 위해 여건을 조성하려다 의도대로 되지 않아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특검의 소설과 망상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도 "단순히 군이 국회에 갔기 때문에 내란이라는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사법부의 독립을 담보할 수 없고 법과 양심에 의한 판결을 기대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항소를 통한 법적 다툼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깊은 회의가 든다"라고도 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저의 판단과 결정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